Stuffed Portobello

아내가 교회 주일친교 식재료를 사러 도매상에 갔다가 Portobello Mushroom이 너무 싱싱해 보여 한박스를 사왔다고 한다. 마침 내일이 31주년 결혼기념일이라 그걸로 저녁을 만들어 와인 한잔으로 축하를 하면 어떨까하는 마음.

<재료>

9개        큰 Portobello Mushroom 

2개        중간 사이즈 양파

조금      다진 파

8 oz       Julianne Cut Sun-Dried Tomatoes in oil

6 oz       Baby Spinach Leaves

6 oz       Pre-cooked Bacon

조금      Broccoli

1/2 cup  Panko Bread Crumb

1/2 cup  Grated Parmesan Cheese

8 oz       Shredded Mozzarella Cheese

2 cans    Condensed Cream of Celery Soup

<버섯 marinate할 재료>

1/3 cup   Balsamic Vinegar

1/3 cup   Virgin Olive Oil

1 tbsp     Teriyaki Sauce

<만들기>

1.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녀석들. 제일 크고 잘생긴 것들로 골라 내고.

 2. 밑둥을 잘라내고 생선아가미처럼 나있는 부분을 작은 칼이나 숫갈로 긁어 낸다. 부서지지 않고 전체의 모양을 유지할 수 있게 조심.
밑둥은 조금 잘라서 먹어보니 부드럽고 고소해 나중에 잘게 토막내 stuffing재료에 넣었다.

 3. 갤론사이즈 짚락백에 발사믹식초, 기름, 그리고 테리야끼소스를 넣은 후 다듬은 버섯들을 넣는다. 생각날때마다  이리저리 뒤집어 잘 섞이게 했고.

 4. 양파를 다지고, 길게 썰어서 기름에 담가 파는 Sun-Dried Tomatoes도 역시 잘게 썰어 팬에 담는다. Sun-Dried Tomatoes용기에 따라온 기름을 거의 다 짜내고 조금만 남겨 볶을때 추가의 기름을 넣지 않고도 남아있는 기름을 사용한다.

 5. 귀찮아서 이미 익혀져 있는 베이컨을 사서 잘게 썰어 위의 재료에 넣었음.

 6. 브로컬리는 찜통에 잠깐 익혀 숨만 조금 죽인다음 다져서 넣었고.

 7. Campbell 수프 회사에서 나온 Cream of Celery Soup을 모두 부어 넣어주고 조금 볶다가.

 8. 시금치를 넣고 너무 익지 않게 잘 지켜 보면서 젓는다. 그냥 익지 않게 버무려만 놓아도 될 듯 싶은 건 이후에 어짜피 오븐에서 다시 익혀는 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

 9. 시금치가 잘 섞였으면 불에서 내려 놓는다.

 10. 오븐의 온도를 425도에 맞춰 예열을 시작하고 베이킹팬에 알루미늄지를 씌우고 베이크할 준비를 한다.

 11. 짚락 봉지에서 버섯들을 꺼내 베이킹팬위에 나열하고.

  12. 위의 9에서 준비된 속을 버섯위에 채워 넣는다. 근데 버섯고유의 맛과 향을 느끼려면 속을 조금 덜 넣는게 어떨지 싶고...
이제 예열이 끝난 오븐에 20분 베이크 시작.

13. 튀길때 쓰는 빵가루와 Grated Parmesan Cheese를 섞어서 옆에 준비해 놓고.

 14. 20분 후 오븐에서 나온 녀석들의 모습.

 15. 위에 준비한 빵가루/Grated Parmesan Cheese 믹스를 버섯 스터핑위에 솔솔 뿌려주시고.

 16. Shredded Mozzarella Cheese도 그 위에 살살 올리고.

 17. 다시 오븐에 넣고, 오븐을 Broiler모드로 전환해 약 5분정도를 굽는데 치즈가 너무 익지 않게 자주 들여다 보면서 마쳐야 함. 사실 이 사진처럼 너무 갈색이 되면 치즈의 녹는 맛이 덜해 지는 듯. 다음에는 그냥 녹아내릴 정도에서 마칠 생각.

18. 썰어놓은 파를 조금 garnish해서 접시에 담고 샐러드를 곁들여 내놓았더니 아들녀석이 특히 감격해 하더라는...

왕초보의 Chiffon Cake 만들기 - 커피 쉬폰

딸기와 녹차로 만든 쉬폰케잌은 만들어 봤으니 이제 남은 건 커피쉬폰케잌. 커피는 아마존에서 인스탄트 에스프레소를 주문해 구했으나 일반 인스탄트 커피가루로 만들어도 뭐 크게 차이는 안날 듯.


<케잌재료>
1 3/4 cups      Cake Flour
3/4 cups         Sugar
2 tsp              Baking Powder
1 tsp              Salt
1 tsp              Vanilla extract
1/3 cup          Vegetable Oil
6                   Egg Yolks (room temperature)
3 tbsp           Instant Espresso
3/4 cup         Hot water

<머랭(meringue)재료>
6                  Egg Whites
1/2 cup        Sugar
1 tsp           Cream of Tartar

<Frosting 재료>
16 oz           Whipped cream (스프레이가 아닌 용기에 넣어 파는)
1 1/2 tbsp    Instant Espresso
1 tbsp          Hot water


[케잌믹스 만들기]

1. 계란 6개의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시킨다. 이때 흰자에 다른 불순물(노른자 일부, 물, 기름 등)이 들어가면 머랭을 만들때 거품이 잘 생성되지 않아 케잌이 완성된 후 폭신한 걸 기대할 수 없으니 조심.

2. Cake Flour 1 3/4 컵을 다른 용기에 체로 내려준다. 체로 거르면서 소금 1 tsp, 베이킹소다 2 tsp, 설탕 3/4 cup을  더하면서 같이 내린다.

3. 물 3/4 컵을 마이크로웨이브에 1분 정도 돌려 뜨겁게 한 다음 인스탄트 에스프레소 3 tbsp 를 넣고 잘 섞는다.

4. 계란노른자 6개와 기름 1/3 cup, Vanilla extract 1 tsp, 그리고 위에서 만든 커피액을 더한 다음 손거품기로 반죽을 해 놓는다. 그리고 머랭 만드는 걸 시작하기 전에 오븐을 화씨 350도에 놓고 예열을 시작한다. 그래야 머랭만드는 동안 예열이 알맞게 된다. 케잌믹스만들기전에 예열을 시작하면 너무 빨리 온도가 올라 전기소모가 많다.


[머랭(meringue) 만들기]

5. 준비했던 계란흰자 6개를 그릇에 담고 전동거품기을 사용 고속회전하여 거품이 나게 한다. 원래 부피의 3-4배 정도까지 올라오게.

Cream of tartar 1 tsp를 세 번 정도에 나누어 넣으면서 거품을 계속 낸다.

설탕 1/2  cup을 역시 세 번 정도로 나누어 넣으며 거품생성 계속.

[케잌재료와 머랭을 섞고 베이크하기]

6. 거품생성이 다 끝나 머랭(meringue)이 완성되면 머랭의 1/3정도를 케잌반죽에 넣고 몇번(10번 이내) 조심해 뒤집으며 섞이도록 한다. 다시 1/3정도 넣고 하기를 반복해 전부 섞는다.

7. Angel Food Cake Pan이라 불리는 동그랗고 가운데 구멍이 나 있는 팬에다가 재료를 부어준다. 예열된 오븐에 넣고 시간을 40분간 베이크한다.

8. 거꾸로 놓고 식힌다. 완전히 식는데 2시간 정도 걸렸던 듯.
다 식은 후 긴 칼로 케잌과 팬을 돌아가며 분리시킨 후 분리된 케잌을 수평으로 반 갈라준다.




[Frosting만들기]

9. 구입한 whipped cream을 그릇에 담고, 뜨거운 물 1 tbsp에 인스탄트 에스프레소 1 1/2 tbsp를 녹인 후 whipped cream에 부어 믹서기로 잘 섞는다.

10. Frosting을 두쪽의 케잌사이에 충분하게 넣어주고 나머지를
가지고 케잌전체면을 돌아가며 발라준다.

Frosting이라는 걸 처음 해 보기에 이게 맞나? 하면서 했지만 뭐 전문가라고 더 맛있게 나오게 할 수 있는 건 아닐꺼라 자위하며... 대충 이정도면 비슷하지 않나싶구. ㅋ ㅋ  표면에 무늬를 넣는다고 포크로 빙 둘렀더니 이렇게 됐다. 그냥 민짜로 놔둘껄...

방금 내린 진한커피 한 잔 곁들여 조금 드셔보실래요?

왕초보의 Chiffon Cake 만들기 - 녹차

오늘은 미리 약속된 일이 없어 직장에서 귀가하자마자 달려 들어 녹차를 넣은 쉬폰을 만들어봤다.

만드는 과정은 지난번 딸기쉬폰케익과 거의 같고 딸기를 준비하는 과정이 생략되어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기는 했는데 귀찮아서 중간과정을 담은 사진은 생략.

<케잌재료>
1 3/4 cups      Cake Flour
3/4 cups         Sugar
2 tsp              Baking Powder
1 tsp              Salt
1/3 cup          Oil
1/2                Water
6                   Egg Yolks (room temperature)
2 1/2 tbsp     Green Tea Powder

<머랭(meringue)재료>
6                  Egg Whites
1/2 cup        Sugar
1 tsp           Cream of Tartar

[케잌믹스 만들기]

1. Cake Flour 1 3/4 컵을 다른 용기에 체로 내려준다. 체로 거르면서 소금 1 tsp, 녹차가루 2 1/2 tbsp, 베이킹소다 2 tsp, 설탕 3/4 cup을  더하면서 같이 내린다.2. 계란노른자 6개와 물 1/2 cup, 기름 1/3 cup을 더한 다음 손거품기로 반죽을 해 놓은 다음 머랭을 만들기 전에 오븐예열을 화씨 350도에 놓고 시작한다. 그래야 머랭만드는 시간에 예열이 알맞게 완료된다. 케잌믹스만들기전에 예열을 시작하면 너무 빨리 온도가 올라 전기소모가 많다.

[머랭(meringue) 만들기]
3. 준비했던 계란흰자 6개를 그릇에 담고 전동거품기을 사용 고속회전하여 거품이 나게 한다. 원래 부피의 3-4배 정도까지 올라오게. 여기서 중요한 건 흰자를 분리할때 노란자가 조금도 들어가지 않게 조심하고 분리후 상온에 유지해야 한다. 노란자가 들어가면 거품생성이 잘 안되더라는.
4. Cream of tartar 1 tsp를 세 번 정도에 나누어 넣으면서 거품을 계속 낸다.
5. 설탕 1/2  cup을 역시 세 번 정도로 나누어 넣으며 거품생성 계속.

[케잌재료와 머랭을 섞고 베이크하기]

6. 거품생성이 다 끝나 머랭(meringue)이 완성되면 머랭의 1/3정도를 케잌반죽에 넣고 몇번(10번 이내) 조심해 뒤집으며 섞이도록 한다. 다시 1/3정도 넣고 하기를 반복해 전부 섞는다.
7. Angel Food Cake Pan이라 불리는 동그랗고 가운데 구멍이 난 팬에다가 재료를 부어준다. 예열된 오븐에 넣고 시간을 45분간(표면이 녹차색깔이 아닌 갈색으로 변하는 걸 방지하려면 시간을 30분 정도로 줄인 후 지켜봐야할 듯) 베이크한다.
8. 거꾸로 놓고 식힌다. 완전히 식는데 2시간 정도 걸렸던 듯.
9. 긴 칼로 케잌과 팬을 돌아가며 분리시킨 후, 파우더 설탕을 체에 쳐서 위에 살짝 뿌려 서빙한다.

왕초보의 Chiffon Cake 만들기 - 딸기

어느 이웃블로거 마실을 가서 멋드러지게 만들어놓은 녹차 쉬폰케익을 보고 내 속에 있는 왕초보의 투지가 '버럭' 동했다. 그런데 녹차가루를 구하기 쉽지않은 이곳이기에 오늘은 우선 주재료를 요즘 철이 한창인 딸기로 대체해 함 시도해 보기로. 녹차 쉬폰케익과 커피 쉬폰케익은 녹차와 인스턴스 에스프레소 커피가 구해지는 대로 만들어볼까 한다..

<케잌재료>
2 1/2 cups      Cake Flour
1 1/4 cups      Sugar
3 tsp              Baking Powder
1 tsp              Salt
1/2 cup          Oil
1 tsp              Vanilla Extract
8                   Egg Yolks (room temperature)
1 cup            Strawberry Puree (딸기, 물 2 tbsp, 설탕 2 tbsp, Lemon 반쪽)

<머랭(meringue)재료>
8                  Egg Whites
3/4 cup        Sugar
1 tsp           Cream of Tartar

<케잌믹스 만들기>

 1. 신선한 딸기 작은 포장 1 pint짜리를 잘 씻고 꼭지를 떼어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넣고, 물 2 tbsp과 설탕 2 tbsp 더한 후 중불에 잘 저으면서 20-30분 경과하면 과육이 풀어지고 수분이 줄어 들면서 한컵 정도의 양이 남게 됨.

케잌을 망칠 소지가 있는 두 군데 중 하나가 바로 여기. 거의 죽 수준이 될 정도로 수분을 졸여 없애야지 그렇지 않으면 케잌이 떡이 될 수 있다는...

2. Blender에 넣고 레몬 반쪽의 즙을 짜내 더한다. 씨가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고.

3. 잘 갈아진 puree를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저장. 어제 시간이 좀 있길래 만들어 놓았음. 밝은 분홍색이 딸기답다.

 4. 준비한 계란 노란자를 그릇에 담고 딸기 puree를 더한다.

 5. Vanilla Extract를 1 tsp 더하고

 6. 식용유 1/2컵도 넣어주고
(딸기 묻은 계량컵을 씻기가 귀찮아 그냥 사용. ^^;;)

 7. 지금까지의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Blender로.

지난 성탄때 워싱턴의 누님이 선물해준 녀석인데 참 유용하게 잘 써먹는 중. 기계없이는 아무리 팔아프게 저어도 따라가지 못한다는. 특히 흰자위로 거품 낼 때는.

 8. 여지껏 일반 flour와 self-rising flour만 사용했는데 이번에 cake flour의 존재를 처음 알았다. 일단 눈에 보이는 차이점은 이 녀석이 좀 더 곱게 제분을 한 것이라는 것. 어떤 고수가 올린 '일반밀가루를 케잌밀가루로 쉽게 바꾸는 법'을 온라인에서 본적이 있는데, 방법인 즉슨 밀가루 한컵을 컵에 일단 담고 거기서 다시 밀가루를 2 tbsp 제하여 꺼내고, 그대신 녹말가루 2 tbsp를 더해 완전한 1 컵을 만든 후, 체로 4-5번 반복해서 쳐주면 된다는. 대신 사용해야 하는 양이 많으면 매 컵마다 같은 방법으로 양을 늘려간다.

 9. Cake Flour 1 1/2 컵을 다른 용기에 체로 내려 걸러준다.
체로 거르면서 소금 1 tsp을 더해주고.

 10.베이킹소다 3 tsp를 더하면서 같이 거른다.

 11. 설탕 1 1/4 cup은 그냥 부어주고.

 12. 오븐을 350 F 에 놓고 예열 시작.

 13. 위의 모든 재료를 한 용기에 더하고 섞기 시작.

 14. 위의 7번에서는 색깔이 제법 선명한 딸기색갈이 나더니만 밀가루를 더해 놓으니 색깔이 누르퉁퉁해졌다.

 15. 가지고 있던 붉은색 식용색소를 10방울 정도 떨구고 다시 섞으니 그런대로 만족한 색깔이...







<머랭(meringue) 만들기>

 1. 준비했던 계란흰자를 그릇에 담고

 2. (이 두가지는 아직 넣지 않고 계란흰자로만 거품을 포화상태로 낼 때 까지 기다린다) 설탕 3/4 cup에 위에 보이는 Cream of Tartar를 1 tsp 섞어 놓는다. 그냥 계란흰자만 갖고도 거품을 만들 수 있지만 커품이 쉬 꺼지는 반면 이 산성의 cream of tartar를 넣으면 거품이 장시간 꺼지지 않고 부풀어진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3. 빠른 속도로 거품을 낸다. 거품의 부피가 원래 흰자만 있을때 보다 2-3배 정도로 불어난 다음엔 더 이상의 거품이 생기지 않았다.

(왜 거품은 따로 내면서 유별을 떨까? 하는 생각을 옛날에 했더랬는데 지금은 폭신하게 만들어진 케잌의 폭신함과 부드러움이 바로 이 거품에서 나온다는 걸 알지요)

 4. 여기에 설탕과 cream of tartar섞은 걸 조금씩 여러번에 걸쳐 넣어주며 계속 거품을 낸다. 요령은 '아주 조금씩' 더하며 '계속' 거품을 내야 한다는 것. Blender는 최고속도를 유지하는 게 바람직.







<케잌재료와 머랭을 섞고 베이크하기>

 1. 거품생성이 다 끝나 머랭(meringue)이 완성되면 머랭의 1/3정도를 케잌반죽에 넣고 몇번(10번 이내) 조심해 뒤집으며 섞이도록 한다. 다시 1/3정도 넣고 하기를 반복해 전부 섞는다. 여기서 키포인트는 반죽을 너무 잘 섞으려고 하다가는 거품이 다 꺼져 베이크한 후 스폰지같은 질감보다는 떡 같은 케잌이 되어 버릴수 있다는.

케잌을 망칠 소지가 있는 두 군데 중 마지막 하나가 바로 여기.

2. Angel Food Cake Pan이라 불리는 동그랗고 가운데 구멍이 난 팬에다가 재료를 부어준다.

3. 믹스가 조금 많아 나머지는 컵케잌 팬에다가 부어 화씨 350도에 맞춰 예열이 된 오븐에 같이 넣었다. 시간을 45분으로 맞추고.

 4. 금방 익는 컵케잌은 20여분후 먼저 꺼냈고.

 5. 본 게임인 케잌은 45분 후 보니 알맞게 익었다는.

 6. 거꾸로 놓고 식혀야 폭신함이 유지된다는 이야기에 병을 하나 밑에 놓고 이렇게...한 2시간 식히니 완전히 식은 듯...

긴 칼로 케잌과 팬을 돌아가며 분리시키니 수월하게 떨어졌고.

 7. 파우더 설탕을 체에 쳐서 위에 살짝 뿌림으로 장식을 대신하고.

8. 한 조각과 아이스티를 곁들여 아들내미에게 갖다 바치는 부정...

<시식후기>

먹어보니 딸기향도 제법 살아있고 색깔도 그런대로 만족스러웠다. 단 이번은 처음 시도라 폭신은 해도 스폰지같은 질감까지는 나오질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