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9개 큰 Portobello Mushroom
2개 중간 사이즈 양파
조금 다진 파
8 oz Julianne Cut Sun-Dried Tomatoes in oil
6 oz Baby Spinach Leaves
6 oz Pre-cooked Bacon
조금 Broccoli
1/2 cup Panko Bread Crumb
1/2 cup Grated Parmesan Cheese
8 oz Shredded Mozzarella Cheese
2 cans Condensed Cream of Celery Soup
<버섯 marinate할 재료>
1/3 cup Balsamic Vinegar
1/3 cup Virgin Olive Oil
1 tbsp Teriyaki Sauce
<만들기>
1.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녀석들. 제일 크고 잘생긴 것들로 골라 내고.2. 밑둥을 잘라내고 생선아가미처럼 나있는 부분을 작은 칼이나 숫갈로 긁어 낸다. 부서지지 않고 전체의 모양을 유지할 수 있게 조심.
밑둥은 조금 잘라서 먹어보니 부드럽고 고소해 나중에 잘게 토막내 stuffing재료에 넣었다.
3. 갤론사이즈 짚락백에 발사믹식초, 기름, 그리고 테리야끼소스를 넣은 후 다듬은 버섯들을 넣는다. 생각날때마다 이리저리 뒤집어 잘 섞이게 했고.
4. 양파를 다지고, 길게 썰어서 기름에 담가 파는 Sun-Dried Tomatoes도 역시 잘게 썰어 팬에 담는다. Sun-Dried Tomatoes용기에 따라온 기름을 거의 다 짜내고 조금만 남겨 볶을때 추가의 기름을 넣지 않고도 남아있는 기름을 사용한다.
5. 귀찮아서 이미 익혀져 있는 베이컨을 사서 잘게 썰어 위의 재료에 넣었음.
6. 브로컬리는 찜통에 잠깐 익혀 숨만 조금 죽인다음 다져서 넣었고.
7. Campbell 수프 회사에서 나온 Cream of Celery Soup을 모두 부어 넣어주고 조금 볶다가.
8. 시금치를 넣고 너무 익지 않게 잘 지켜 보면서 젓는다. 그냥 익지 않게 버무려만 놓아도 될 듯 싶은 건 이후에 어짜피 오븐에서 다시 익혀는 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
9. 시금치가 잘 섞였으면 불에서 내려 놓는다.
10. 오븐의 온도를 425도에 맞춰 예열을 시작하고 베이킹팬에 알루미늄지를 씌우고 베이크할 준비를 한다.
11. 짚락 봉지에서 버섯들을 꺼내 베이킹팬위에 나열하고.
12. 위의 9에서 준비된 속을 버섯위에 채워 넣는다. 근데 버섯고유의 맛과 향을 느끼려면 속을 조금 덜 넣는게 어떨지 싶고...
이제 예열이 끝난 오븐에 20분 베이크 시작.
13. 튀길때 쓰는 빵가루와 Grated Parmesan Cheese를 섞어서 옆에 준비해 놓고.
14. 20분 후 오븐에서 나온 녀석들의 모습.
15. 위에 준비한 빵가루/Grated Parmesan Cheese 믹스를 버섯 스터핑위에 솔솔 뿌려주시고.
16. Shredded Mozzarella Cheese도 그 위에 살살 올리고.
17. 다시 오븐에 넣고, 오븐을 Broiler모드로 전환해 약 5분정도를 굽는데 치즈가 너무 익지 않게 자주 들여다 보면서 마쳐야 함. 사실 이 사진처럼 너무 갈색이 되면 치즈의 녹는 맛이 덜해 지는 듯. 다음에는 그냥 녹아내릴 정도에서 마칠 생각.
18. 썰어놓은 파를 조금 garnish해서 접시에 담고 샐러드를 곁들여 내놓았더니 아들녀석이 특히 감격해 하더라는...
맛있어보여요. 레시피 공유 감사. 많이 지났지만 31주년 결혼 기념일도 축하드려요.
ReplyDelete감사합니다. 저도 Su Choe-Baek님 블로그에서 어른들 모임이나 회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어오곤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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