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에서도 아이들의 특성이 담겨있는 것 같아 혼자 속으로 웃었다. 투박하게 그렁저렁 만들어 놓은 것은 막내아들녀석(별/십자가), 아주 세세한 것까지 표현한 것은 큰 딸(햄버거, 김밥,핫도그, 새우, muffin, 스타벅스커피컵 등), 간단하면서도 실용적인 것은 둘째 딸(핸드폰 악세사리로 만든 팩맨과 팩맨 쫓아 다니는 몬스터), 나머지는 아빠(수류탄-왜 그런 아이디어가 떠오른건지는 아직도..., 피아노, 레인지/오븐). 살기가 힘들고 직장, 가게, 일상생활속에서 많은 어려운 일들이 쌓여 있어도 아이들과 이런 시간들을 보낼 때는 행복하다.
Showing posts with label 방학. Show all posts
Showing posts with label 방학. Show all posts
12/25/2009
아이들과 시간보내기
Subscribe to:
Posts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