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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2011

Is Heaven for real?

어제 새벽예배로 가는 길에 차 안에서 들은 Todd Burpo목사님의 간증이 死後에 대해 나름 확실한 믿음이 있다고 생각하는 나에게조차 충격으로 다가왔다.

대충의 줄거리는 어린 딸과 그 아래 4살짜리 아들인 Colton을 데리고 휴가여행중이던 젊은 Burpo목사내외가 Colton이 아프게 되면서 겪었던 이야기와 그 후일담.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며 아파하는 아들을 데리고 이 병원 저 병원을 5일동안이나 전전했어도 원인을 발견하지 못하다가 아이가 거의 죽게된 상태에서 들린 마지막 병원에서 맹장파열이 있었다는 걸 가까스로 발견하고 수술을 하게 됐단다. 거기서 회복하고 난 후의 일상적인 이야기가 1부의 줄거리.

2부는 그 이후 무슨 특별한 이벤트가 없이 지내는 생활을 하던 이 가족이 차를 타고 가다가 우연히 4살짜리 Colton이 아무 생각없이 자기가 병원에서 목숨을 넘나드는 수술을 받을때 있었던 일들에 대해 입을 열어 말하기 시작한 놀라운 내용이 담겨있다.

수술당시 아이는 혼수상태로 수술실 수술대에 누워 있었고, 아빠는 옆방 대기실에서 기도하고 있었고, 엄마는 다른 옆 방에서 친지들에게 전화를 하고 있었다. 경황이 없는중에 아빠도 엄마가 그 옆방에서 전화하고 있는 줄 모르고 있는 상태였고, 엄마도 아빠가 옆에서 기도하는 줄은 몰랐다고. 그리고 아이가 회복되서는 그 기억이 너무나 끔찍해서 병원에서 누가 뭘하고 있었는지는 아이에게 이야기 해줄 이유는 더더구나 없었단다.

그런데 이 4살짜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를 했다. "아빠, 나 의사선생님이 수술할때 너무 무서웠는데 천사들이 노래를 해 줘서 무섭지 않게 됐어. 예수님이 천사들에게 그렇게 하라고 시키셨어. 난 의사가 날 수술하는 것과 아빠가 옆방에서 기도하는 것, 엄마가 다른 방에서 친척들에게 전화하는 걸 위에서 모두 봤어!" 이게 무슨 소린가 하며 놀라 눈이 동그래진 두 내외는 갑자기 차를 세우고 아이의 이야기가 끊어지지 않게 차를 갓길에 세우고 아이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난 예수님 무릎에 앉아 있었는데 예수님 눈동자가 너무 너무 예뻤어. 그리고 흉터가 몸 여러군데 보였구." "어디에 흉터가 있던?" 무슨 흉터를 이야기하는지 몰라 아빠가 물으니 Colton이 대답하면서 얼른 자신의 두 손바닥과 몸을 굽혀 자기의 두발등을 가리키며 "여기. 그리고 빨간색이었어"

여기 영어권이 아닌 분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그저 대충 적었지만 놀라운 이야기들이 더 많이 나온다. 예를 들면 이 아이가 존재했었는지도 모르는 (복중에서 유산된-내외지간만 알고 있는)둘째누나를 만나서 놀던 이야기를 한다거나, 그리고 본적이 없는 젊었을 적의 할아버지 가족사진을 보고 (천국에서 만나 봤었기에) 할아버지를 정확히 지적한다든지 하는 놀라운 일들은 나로 하여금 천국의 존재, 사후의 세계에 대한 믿음을 좀 더 확실하게 할 수 있는 기회였다.

http://www.haventoday.org/rev-todd-burpo-heaven-is-for-real-p-2571.html
http://www.haventoday.org/rev-todd-burpo-heaven-is-for-real-p-2572.html

( 1,2부의 처음 5분 정도는 introduction이니 건너뛰어도 될 것 같고, 나머지는 20여분 정도 분량이니 그리 길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