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2010

아버지의 사랑

얼마전 Kris님께서 이 비디오클립을 소개해 주셨는데 여기에 올려본다.

이 세상의 어느 아버지나 자식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겠지만 이 분을 보면 '거룩'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건 나만의 느낌일까...? 흉내낼 수 없는 사랑이다. 그 백분의 일 만큼이라도 우리 아이들을 사랑할 수 있었으면...


14 comments:

  1. 점심 먹으러 나가기 전에 들렀다가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어머니께서 저희 교육 때문에 학교 선생님을 그만두셨다가 얼마전부터 다시 아이들을 가르치러 나가시는데요. 안그래도 많은 생각을 하던 찰나였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이 주는 영감은 말로 이루 표현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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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idcluster님,
    그렇지요. 어머님 아버님께서 주시는 사랑과 헌신을 표현하기에는 우리의 말과 단어가 너무 너절하고 부족한 것 같습니다. 자주 사랑한다 말씀해 드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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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자식을 앞에 태우고 땀을 뻘뻘 흘리며 달리는 저 남자가 멋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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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부모의 사랑은 내릿 사랑이라죠 !!
    그리고 가장 위대한 사랑이기도 하고요...
    심경이 복잡해지면서 자꾸 볼이 뜨거워지는건 저 만의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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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여름아이 summerkid 님,
    그렇지요? 새벽부터 저렇게 하루종일 아들을 밀고 끌며 달려서 컴컴한 밤에 골인지점으로 들어오는 그 모습이 멋있다 못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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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Bob Rhee 님,
    님뿐만이 아니고 저도 그렇습니다. 부모가 되어보니 저의 부모님의 크신 사랑을 더 깨닫게 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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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자식은 부모에게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을 가능하게 하는 존재입니다. 기적이 아닌 사랑의 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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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Giein 님,
    맞습니다. 자녀를 향한 사랑에서 그런 힘이 나오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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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1월 첫날 아침 출근해서 이 글을 보고 울컥하네요.
    아~ 아마도 오늘 하루종일 이 영상이 머릿 속에서 떠돌 것 같은데... 책임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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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Black and Berry 님,
    ㅋ ㅋ 책임못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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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영상 잘 보았습니다ㅎ 얼마전 인간극장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연을 가지고 아들을 데리고 마라톤을 뛰는 어느 아버지의 이야기를 본적이 있습니다. 지금의 저로써는 해아릴수가 없는 마음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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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Sae-Won Lee 님,
    부모님의 사랑은 우리 모두에게 감동의 소재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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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li.joong 님,
    맞네요. 부모가 되어 보면 더 절실하게 와 닿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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