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뚱맞게 그 분을 향한 나의 고백을
여기에 기록해 놓고 싶었다.
그리고 부끄러움에 몇 번을 포스팅했다 내렸다
하면서 망설였다.
하지만 그 분께 대한 고백이기에 용기를 냈다.
끝도 없이 깊게 느껴지는 심연의 캄캄한 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나에게 손을 내밀어 끌어 올려주시고
새로운 삶 뿐만이 아니라 기쁨과 행복까지도
풍성하게 덤으로 주신 그 분,
아직도 그 고마움을, 그 사랑을 생각 하기만 하면
울컥 눈물이 밀려 나오는...
날(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을) 위해 자기 몸을 찢기게 내어주시고
침뱉음과 채찍을 달게 받아주신 것도 모라자
마지막 피 한방울 물 한방울까지 날(당신을) 위해 흘리신
그 분을 사랑합니다...
주님, 제 고백을 들으셨죠?
여기에 기록해 놓고 싶었다.
그리고 부끄러움에 몇 번을 포스팅했다 내렸다
하면서 망설였다.
하지만 그 분께 대한 고백이기에 용기를 냈다.
끝도 없이 깊게 느껴지는 심연의 캄캄한 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나에게 손을 내밀어 끌어 올려주시고
새로운 삶 뿐만이 아니라 기쁨과 행복까지도
풍성하게 덤으로 주신 그 분,
아직도 그 고마움을, 그 사랑을 생각 하기만 하면
울컥 눈물이 밀려 나오는...
날(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을) 위해 자기 몸을 찢기게 내어주시고
침뱉음과 채찍을 달게 받아주신 것도 모라자
마지막 피 한방울 물 한방울까지 날(당신을) 위해 흘리신
그 분을 사랑합니다...
주님, 제 고백을 들으셨죠?
그리고... 하나님을 아직 모르는 분 이라도
'얼마나 좋으신 분 인데 이런 고백을
하고 싶어 견디지 못할까'
라는 의구심을 가지게 되신다면 좋겠다.
신앙을 가진다는 게 어디 강요로 되는 일인가...
신앙이라는게 강요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자신이 그게 강요인지 자의인지 깨닫지 못할 뿐이라고나 할까요... 인생에 믿음을 가지고 추구하는 한, 신앙의 힘으로 위로받는 것도 좋은 방향이라고 믿습니다.
ReplyDelete힘드신 일 있으신 것 아닌지... 잘 지내시길.
힘든 일은 전혀 없는데 요즘들어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들어서 그랬습니다. 늘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고 때때로 위로와 격려를 주시니 고맙게 생각합니다...
Delete인생은 짧은 담요와 같다
ReplyDelete끌어 당기면
발끝이 서운하고
밑으로 내려 덮으면
어깨 근처가 서늘하다
성격이 밝은 사람이라면
무릎을 구부리던지 해서
아주 쾌적한
하룻밤을 보낸다
-M. 하워드-
잘은 모르나
Oldman님을 성격이 밝으셔서
쾌적한 날들을 보내실 듯~
너무 많이 감사하지 마실 일.
너무 일찍 도를 깨우친다면 빨리 갈 것 같아요.ㅎㅎ
오타 수정.
ReplyDeleteoldman님을이 아니라 님은~~~
늘 모자라는 우리의 삶에서 자족함을 배우며 살라는 말 같군요. 전 성격이 밝다기 보단 낙천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Delete아니, 죄 감사할 일 뿐인데...빨리 가게 되더라도 감사는 해야 겠다능.ㅎ ㅎ
많이 들어본 익숙한 음성...
Delete오랜만에 듣는 너의 찬양 은혜스럽고 반갑네.기타도 치고..
어떻게 하면 그분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까 고민만 하지
차고 넘치는 사랑을 받아도 매일 감사하지 못하고 사는 내 모습이 보이네
그게 우리 모두의 모습이겠지...
Delete오늘 아침에 이쪽 가게에 들려 부탁한 고추가루 놔두고 왔으니까 집으로 들어 가면서 가져가도록 해. 아버지는 잘 계시니 걱정말고.
이 찬양 참 좋아하는 찬양이예요...예배인도할때 이 찬양으로 기도를 대신하곤 했었는데...내일 친척동생이 기타를 갖다주기로 했는데, 저도 고백하고 싶어져요. 목소리, 마음의 고백 또한 멋지세요 ^^ 축복!
ReplyDelete그러셨군요. 이 찬양만 드리면 그저 바보처럼 눈이 젖어오곤 합니다. 축복의 말씀 고맙구요. ^^ 기타에 맞춘 찬양 저도 듣고 싶네요.
Delete주님은 망설이며 드리는 찬양을 더 기쁘게 들으실 것 같아요.
ReplyDelete높낮음이 안 들리면서 절절하게 안기는 찬양이었습니다.
한 번도 안 들어 봤지만 어딘지 모르게 귀에 익은~~~
좋은 날들이시기를!
카톨릭이시기 때문에 이 찬양이 생소하시겠네요. 부끄러운데 좋게 이야기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
Delete가끔씩 들었는데 오늘은 문제가 있다고 찬양이 안 나옵니당~
ReplyDelete다시 가끔 듣게 해주시기를!ㅎㅎ
죄송!
ReplyDelete참을성이 부족하야, 제가 그만 도배를.
지금은 잘 나옵니다!
다시 나온다니 다행입니다. 유툽에 올라가 있는 것이니 제가 임의로 나오거나 안나오게 할 수 없이 그냥 나옵니다. ^^ 단지 잘 부르지 못 해 죄송하지요. ㅎ
Delete다시 도배인가요?ㅎㅎ
ReplyDelete이 찬양 벌써 외웠습니다.
머리가 확실히 바보 되고 있나 봐요.
예전엔 금세 따라 했는데...
음성이 나빠도 이 찬양은 주님께서 어여삐 봐주실 듯~
하물며~~~입니다!!!
찬양하시면서 감사와 감격이 넘치시길 빕니다. ^^
Delete